트리클다운(Tricle Down)

대기업이 성장을 하게 되면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고 결과적으로 경기 활성화

를 이루게 된다는 뜻의 경제 용어인 트리클 다운(Tricle Down)

은 우리말로는 '적하정책' 즉 '넘쳐흐르는 물이 바닥을 적시게

된다'라는 뜻이 되겠는데요 오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클다운 이론

미국에서 제 41대 대통령이던 부시 재임기간중인 1989 년 부터

1992년까지 채택된 경제정책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대기업에게

투자 증대를 하여 부를 축적하게 하여주고 이렇게 되면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는 이론인데요 이를 통하여

총체적인 국가의 경기를 자극하여 경제발전 및 국민복지 향상에

이르게 된다고 하네요.

자동차를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면 마진의

폭이 큰 중대형 고급차 개발에 많은 비용을 들여 투자한후 재원을

마련한뒤 연구개발을 하게되면 소형차 시장도 연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현상을 트리클다운(Tricle Down) 효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 이 효과를 볼 수 있겠는데요

과거에는 대기업과 부유층으로 인한 성장이 저소득층까지 전해지는 

트리클다운(Tricle Down) 효과를 볼 수 있었으나 세계화 및 정보화 등으로 성장의 결과가 일부

고소득 계층에게만 돌아간다는 지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장과 분배 선순환 가설은

실증적으로 경제성장만으로는 소득분배 구조 개선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악화될수 있다고 합니다.경제성장이 파이는 키울 수 있으나 그로인한

파이분배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실질적으로도 우리나라 소득하위 20% 이하계층 평균 실질소득은 1995년

과 2005년을 비교해보았을때 차이가 거의 없슴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중위층 60% 평균 실직소득은 10년기간동안 연평균 1.6%씩

증가하였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외환위기가 저소득층 실질소득 증가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으며 그 영향이 외환위기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

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이상으로 트리클다운(Tricle Down)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