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켓볼 규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당구라하면 대부분 공4개를 이용하여

직접 혹은 쿠션을 이용하여 맞추는 4구 당구나 쿠션많을

사용하여 경기를 진행하는 3구를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젊은 층을 위주로 인기가 높은 포켓볼 규칙을 알아보고

포켓볼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켓볼이란?

포켓볼은 당구 경기의 일종으로서 포켓이 없는 당구와는 다르게 6개의 포켓이 있는 당구대에

1부 15 까지 숫자가 적혀있는 공을 이용하게 됩니다.수구인 흰 공을 이용해 1~15번 공(목적구)

를 쳐서 포켓이 넣는 게임입니다.셰계 포켓볼 협회에서 인정하는 포켓볼 경기는 8볼과 9볼,

14-1 래크게임 등이 있습니다.

포켓볼 역사

초기에는 테이블 중앙에 구멍을 파거나 4구석에 구멍을 뚫었으나 테이블 모양이 장방형으로 정해지고 나서

테이블 각 구석 4곳과 긴 쿠션 중앙에 각 2개 총 6개의 구멍이 뚫리고 이 구멍에 공을 넣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포켓 게임의 원형이 되었으며 19세기 초 영국의 잭카가 큐 끝에 백묵 가루를 묻히는 것을

고안해 냄으로서 큐 끝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공의 횡회전을 더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듭니다.그 이후 프랑스의

망고가 탭의 원형인 가죽 조각을 이용해 큐 끝에 부착하여 공의 회전력은 놀라운 수준으로 향상되어 밀어치기,

끌어치기,비틈 등의 기술구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포켓볼 규칙

8볼 (Eight Ball)

흰색 공(수구)한 개와 목적구 (1~15번 공)을 사용합니다.1~7번은 색공,9~15번은 줄무늬 공입니다.두 팀이 경기를 하게 되고

각 팀은 공 세트를 하나씩 정해 포켓에 넣고 마지막으로 8번 공을 넣게되면 승리하게 되는 경기입니다.브레이크샷을

제외한 모든 샷에 넣고자 하는 목적구와 포켓을 나타내야 합니다.(콜샷)룰이 비교적 쉬운 편이라 초보자가 경기하기에

좋습니다.

9볼 (Nine Ball)

흰색 공(수구) 한 개와 목적구(1~9번 공)을 사용합니다.9볼의 경우 팀과 상관없이 1번부터 순서대로 넣어야하며 마지막 9번 공

(노란색 줄무늬볼)을 넣으면 이기는 경기입니다.포켓볼 종목 중 가장 인기있는 게임입니다.

10볼 (Ten ball)

흰색 공 한개와 목적구 (1~10번 공)을 사용합니다.규칙은 9볼과 동일합니다.

Black ball

8볼과 게임 규칙은 같으며 대신 넣고자 하는 목적구와 포켓을 나타내지 않아도 됩니다.

14-1 래크 게임 (Straight Pool)

흰 공(수구) 한 개와 목적구 (1~15번 공)을 사용합니다.15개의 목적구를 순서에 상관없이 넣어야 하며 공 1개당 1점으로 

미리 정한 점수를 먼저 넣는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경기입니다.브레이크 샷을 제외한 모든 샷에 목적구와 포켓을 나타내야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포켓볼 규칙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